환경부에서 진행하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신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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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환경부에서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드는 수질검사를 무료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물. 그리고 그중에서도 우리가 늘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수돗물은 과연 안전할까? 내가 사는 곳의 수돗물이 안전한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부의 서비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청 방법(링크)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가능합니다.(바로가기)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의 가정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 주고 있습니다. 신청을 하면 지자체 담당자가 해당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6가지 항목(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검사결과는 20일 이내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질검사 비용

이번에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이 무료 검사 서비스가 왜 유용할까요? 바로 수십만 원에 이르는 수질검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참조)

(그림)수돗물 및 지하수 수질검사 비용

참조한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 수질검사 비용은 수십만 원에 달하며, 한 번하고 끝나는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진행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혹 이런 계속된 검사비용이 부담스러워서  검사 기계를 개인적으로 구매할려고 해도, 이 기계자체도 수십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기 때문에 수질검사 비용을 개인적으로 감당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수돗물이 의심스럽거나 염려스럽더라도 비용부담으로 인해 그냥 참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질검사가 필요한 이유

수돗물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수원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하는 인식이 많습니다. 하지만 물에 포함될 수 있는 미생물, 유기오염물질 등은 육안으로 구분이 힘들고, 냄새, 맛 통해서도 감지가 불가해서 오늘날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하게 생각하는 시각들이 많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된 수돗물 유충 현상으로(기사링크) 수돗물 불신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람이 매일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은 1~2L 정도입니다. 때문에 물에 해로운 물질이 아주 조금 포함되어 있더라도 매일 마시는 물이기에 건강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물론 한국뿐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도 수돗물의 정수처리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표류수는 언제나 오염에 노출되어 있으며, 기타 상수도관 노후화 문제등으로 수돗물은 언제나 안전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쓰는 수돗물에 대하여 수질검사 측정으로 늘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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