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측정서비스 무료지원 신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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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무료 라돈측정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는데 우리의 생활환경 주변에서 흔히 발생되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서비스는 정부지원으로 100% 무료로 진행되고 누구나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꼭 사용하여 주변환경을 안전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링크)

 



이 서비스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링크), 신청절차는 그림과 같습니다.

라돈무료측정기 신청절차
(출처)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

신청 후 택배로 수령하여 90일 동안 장기간 동안 측정 후 다시 반납하게 됩니다. 라돈은 보통 겨울에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0월 이후에 90일 동안 측정 결과 라돈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알람기를 추가로 보급해 주고, 토양에서 라돈이 고농도로 발생하는 지역에는 라돈이 실내로 유입되기 전 밖으로 배출해 주는 저감장치까지 설치해 준다고 합니다.
만약 이렇게 90일 동안 측정하는 것이 기간이 너무 길어서 부담스럽다면, 각 지자체별로 마련된 간이 라돈 측정기를 대여하실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 대여비가 무료이나 일부 소정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지자체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자세한 내용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돈 측정 비용

라돈의 측정을 위해서는 라돈 측정기계가 필요한데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측정기의 가격은 간이 측정기만 몇십만원대이고, 환경부 정식 승인을 받은 측정기는 약 1500만 원~2000만 원대의 굉장히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라돈저감장치 비용 정보
라돈저감장치 설치비용

그리고 라돈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라면 배출을 위한 저감장치의 설치가 필요한데 이런 설치 비용자체도 위의 그림에 나와 있듯이 적지않기때문에 라돈의 위험성에 비해서 개인이 측정과 저감장치를 마련하는 데는 비용적으로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라돈 측정이 필요한 이유

몇년전 유명 침대브랜드의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발암물질이 검출된 침대의 처분도 쉽지 않아 외부에 4년간 방치되어 있기도 하여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라돈은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우리 인체에 매우 위험합니다. 라돈은 방사선 원소로, 붕괴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체에 노출되면 폐암을 일으키는 무서운 물질입니다.
하지만 라돈은 색깔이나 냄새가 없어서 발생한다고 해도 쉽게 발생여부를 구분하기가 힘들고, 침대뿐 아니라, 토양, 콘크리트 벽, 석고보드 등의 건축자재에서도 배출되기 때문에 우리 생활 곳곳에 라돈에 대한 위협이 숨어있습니다. 때문에 라돈측정은 실생활 속에 꼭 필요합니다.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는 라돈측정기에대한 신청 뿐아니라 라돈에 대한 정보 및 생활 교육에 대한 정보까지 얻으실 수 있기때문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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