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인 로버트 키요사키가 1997년에 쓴 책입니다. 개인의 금융과 투자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만의 금융 리터러시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재테크 책에 대한 언급 시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 책은 쉬운 언어와 실용적인 조언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 책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와 책의 전반적인 내용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의 저의 책 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책의 저자소개
이 책의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는 1947년 하와이 히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풍족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늘 그는 돈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이런 경험은 이후 그가 부를 쌓는 과정에서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상선학교를 졸업 후 해병대에서 복무했는데, 군 복무 기간 동안 그는 리더십과 팀워크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는 나중에 사업과정에서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군 복무 후 그는 몇 년 동안 기업 금융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수직적인 전통적인 기업분위기에 좌절하고 그는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퇴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부동산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는데 이 부동산회사가 큰 성공을 거두게 되고, 그는 또한 소프트웨어 회사와 금융교육 회사 등, 수많은 벤처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에 대한 책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그는 개인 금융과 투자에 대한 많은 책을 써냈으며 이 중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현금흐름의 사분면' 등이 있습니다. 현재 그는 애리조나에서 여전히 투자와 동시에 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그는 금융 교육에도 힘쓰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부동산 투자, 그리고 스마트 머니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의 미래의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
이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 나름대로 이 책에서 말 하고자하는 중요한 내용을 7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자산과 부채의 차이에 대한 이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집과 다른 소유물들을 자산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유지하는 데 돈이 들고 소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부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수동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자산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부를 쌓는 것인데요, 부를 쌓기 위한 수단으로 부동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대 부동산 매입, 레버리지 활용 전략등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금융 교육의 중요성입니다.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현금의 흐름, 세금, 인플레이션과 같은 기본적인 금융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네 번째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기업가 정신입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개인의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전통적인 고용으로 발생하는 월급의 축적보다 더 큰 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섯 번째는 부를 쌓는 과정에서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입니다. 독자들에게 부를 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적 위험을 기꺼이 감수해야 성장과 부의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따라온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는 수익 파이프라인 확보의 중요성입니다. 재정적 안정과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단순한 월급을 제외 한 여러 소득원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소비자 부채의 위험성인데요, 저자는 사람들에게 빚을 빨리 갚고 부를 쌓는 것에 집중하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
최근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 한 이후로,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나름 공부를 해 보고자 재테크와 관련된 책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재테크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인 책들 위주로 먼저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관련 도서 언급 중 항상 빠지지 않고 추천되고 있었고, 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인 만큼 독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책이 영감을 주고 힘을 실어주며 개인적인 제정과 부를 쌓는 것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해 주었다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소비습관을 바꾸는 것을 도와주고 월급을 떠나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새로운 창업을 하는 것에 도전하게 힘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이 복잡한 금융 개념을 너무나 단순화하고 투자에 대한 일률적인 접근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책에 실려있는 경제적인 조언이 어떻게 보면 저자 개인의 상황에 맞추어서 모든 사람의 상황에 맞지 않고, 때문에 이 책에서 강조하는 투자 위험 감수가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죠.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생각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책에 제시된 조언에 따라 그대로 행동하려는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그들의 개인적인 재정 상황과 목표에 따라서 독자 개개인이 변화하려는 의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이 책에서 강조하는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재정적 위험을 감수하라는 말을 자신의 상황에 맞출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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